보이지 않는 곳을 탐사하는 기대심리.
어둠속에서 붉을 밝히며 영역을 확장해가는 정복, 개척의 심리
반복 노가다에 대한 무념무상의 형태.
반복 이후 발견하는 보상품 - 재료.
재료의 습득을 통한 새 장비의 제조에 대한 기대감.
유저 스스로의 목표 설정. - 다음에는 무엇을 만들겠다.
쇼핑하듯이 재료를 모으며 구경하는 구경의 쇼핑심리
자신의 집을 쳐들어오는 적들로 부터 방어, 보호하고자 하는 보호심리
집을 완성한후 안정적이 되고 싶어 하는 상태.
안정적이 되고 난 후 다시금 위기를 쫓아가는 도전 심리
강해지고 난 후의 위협적인 적들을 죽이는 살육, 폭력 심리
위기의 보호 단계.
탐험, 개척의 단계.
수집, 개조, 진화의 단계.
강화, 더 깊은 탐험의 단계.
더 강한적을 향한 단계.
억제한다. 강압한다. 억누른다. 복종을 강요한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사람들의 의욕을 짓밟는다. 그런데 이를 행하는것의 근간은 결과물이 안나오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재밌는것은 이와 같은 강요, 강압, 압박등이 오히려 더 결과물이 잘 안나오게 한다는것을 모른다는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물 중시의 관리는 생산직 혹은 건설직에서는 가능할법하다. 일단 지어놓고 무너지건 말건, 금이 가건 말건 내버려두는게 가능하다. 물론 최근에는 이런 경우 A/S나 심한경우 리콜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지만, IT라는 분야는 그리 녹녹하지 않다.
사실 까놓고 이야기 해서 기간에 맞춰 하려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적당히 검색해서 찾은 다른 소스 가져다 붙히거나, 다른 게임 텍스쳐 붙이거나, 다른 게임 베껴서 기획서라고 공략집 늘어 놓는등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서 핵심적으로 말하고자 하는건, 강압과 강요를 하면 안된다는게 아니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해서 찾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손쉽게 결과물을 종용하는 경우에는 결국 그에 따른 결과가 나온다는것이다. 이른바 전래동화에 흔히 나오는 인과응보인 셈이다.
본래 문제를 파악하기 보다는 덮어두려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문제가 두드러지는 경우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고, 실패라는게 인지되는게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실에 냄새 난다고 그냥 덮어 두는것이 과연 제대로된 방법일까?
물론 이것 또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순 있다. 푸세식 화장실이라면 제대로 덮어주는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을것이다. 하지만 집안의 화장실이라면? 또는 공항의 화장실이라면? ?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문제를 파악해서 냄새를 없애고 청결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해충이 나오는 이유를 파악한뒤 그 원인을 제거하면 더 이상 해충이 끓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대한 이유나 원인은 찾지 않고 그저 약만 주구장창 뿌린다면 해충은 유유자적 이웃집으로 피서를 떠났다 다시 돌아와 같은 문제를 야기한다.
그렇다면 원론으로 들어와서 현재 팀에 어느 문제가 있는가를 확인해봐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 있는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노력을 한다.
보통의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사람이 업무시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일을 하는가를 본다. 그리고 그런 면을 보통 성실성이라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관리의 성실성은 무엇일까? 사람들을 파악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게 성실성이 아닐까?
관리자는 선장이다.
선장이 노를 젓거나 관측을 하진 않는다. 추상적인 목표에 대한 비전 제시와 그 목표를 향해서 가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한다. 나머지 부분은 각기 사람들이 해야할 몫이다. 그런데 선장실안에 들어가 주구장창 술만 퍼먹으며 '가다보면 보물이 나올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면 과연 그것을 믿고 따를 수 있을것인가?
방목에도 울타리는 쳐져 있듯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는가를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그것을 따라오게 하는게 정상이다. 누군가에게 일을 시켰는데 비밀리에 작업하며 안보여준다면 신뢰할 수 있을까? 이는 관리자도 마찬가지이다. 어떻게 일을 하는가를 알리고,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의 이름으로 자신이 만든 조각상과 사랑에 빠진 나머지 신에게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기를 간청했고 신은 그의 간절한 소망에 감동해서 결국 그의 부탁을 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숨겨진 개인의 능력을 끌어내어 극대화시키는 리더의 코칭 능력 중의 하나로 ‘한 개인의 기대가 현실로 드러나 다른 사람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한 연구는 심리학과 교육학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선생님으로부터 학습 능력이 낮다고 인정받은 집단과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집단 간의 비교에서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집단의 학습성과가 실제로 훨씬 크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에서 팀 리더와 팀원간의 관계 속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팀원에 대한 팀 리더의 긍정적인 기대가 팀원의 성과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생산성의 증가에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다우케미컬은 자사의 임원 육성 프로그램(Executive Education Program)을 통해 피그말리온 효과를 체험한 경우이다. 리더로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권유받은 팀원은 그렇지 못한 팀원에 비해 훨씬 높은 성과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본인이 미래의 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리더로 부터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개인으로 하여금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 향상에 기여하였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렇다면 피그말리온 효과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자세로는
첫 번째로 모든 사람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팀원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매우 제한된 능력만을 사용하고 있고, 사람마다 그 능력의 발휘 정도는 다르다. 따라서 리더는 팀원의 잠재된 능력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리더 자신이 팀원들을 믿고 있음을 드러내야 한다. 도전적인 일을 맡기고 업무 계획과 의사 결정에 자율성을 주는 것은 중요한 신뢰의 표현이다. 리더가 그들에게 관심이 있고,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알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는 팀원과 지속적으로 대화해야 한다. 리더와 팀원은 개방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애정을 갖고 건설적으로 비판해야 한다. 추진하는 업무의 성과가 성공적이지 못하고 기대 이하일지라도 그 업무 자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의 비판이 긍정적이고 오직 성과 향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개인의 인격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면, 팀원은 리더가 자신의 편에 서 있다는 느낌을 더욱 확고히 가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편견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가 다른 사람에 대해 갖고 있는 개인적인 편견은 그들에 대한 기대를 왜곡할 수 있다. 리더는 자신의 잘못된 기대가 오히려 팀원의 능력의 개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와 반대 개념으로 어떤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그런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뜻이다.
사람을 대할땐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구르마~구르마~구르마~ 내새끼~내새끼~내새끼~" 하며 얼러줘야 더욱 잘한다능~~~ 댄스도 마찬가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