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해당되는 글 497건

  1. 2010/06/14 생존기록 (23)
  2. 2010/05/18 유럽 여행 사전 정보 기록... (1)
  3. 2010/05/03 허랭 신청 완료... ;;;
  4. 2010/05/03 김국진 "롤러코스터" (남자의 자격)
  5. 2010/04/19 닌자머즈 2010 (1)
  6. 2010/04/19 현실과의 타협?
  7. 2010/04/06 반성..
  8. 2010/03/22 바운스.... 그리고 걷기...
  9. 2010/03/22 이것이 바로 현실...
  10. 2010/03/12 고민...
2010/06/14 03:58 여행이야기
6월 9일 카이로 출발.
6월 10일 공항 생존. 소매치기. (담배 5까치 도난)
6월 11일 사막 출발.
6월 12일 사막 생존.
6월 13일 비행기 놓침. 안녕 아부심벨~ 안녕 룩소르 너희를 그냥 버릴수밖에...
기자 피라미드 관광, 이집트 박물관
6월 14일 후루가다 이동. 약 6시간 반
6월 15일 어드밴스드 1일차. (패닉 빠졌다가 간신히 생존)
6월 16일 어드밴스드 2일차. 업글 완료.
6월 17일 아르헨티나전 응원 (컴퓨터 windows pe로 부팅시키기, wii 건드려주기..)
룩소르 이동 (야간버스 1시간 연착후 만차 * 2 서서 갈 수 없어 보내고 다음 버스... 1시간 반 연착... 이집션이란....)
6월 18일 새벽 엄한데 도착 택시?(마이크로 버스?) 타고 시내 이동.
룩소르 게스트 하우스 도착. 서안투어 신청.
서안... 덥다... 찜질방 불가마 들어간듯한 열기...44도 찍음.
6월 19일 동안투어... 워킹 하고 싶지만 그냥 택시로~~~
버스 예약해야 함. (슈퍼젯? 어퍼 이집트?) - 역이 다르다함... 제길...
45도 찍음. 더위에 아부심벨 다녀온 사람 왈. 55도... 아부심벨이고 뭐고 사람 잡는 날씨라 함.

6월 20일 펀 다이빙 - 홍해 바닷속 시계 20미터인 날...
6월 21일 펀 다이빙 - 다소 시계가 나쁜날, 돌고래 보러 들어갔지만 수면위에서만 봄.
6월 22일 펀 다이빙 - 바람한점 없는 호수같은 잔잔한 바다.
다이빙 이후 출수할 무렵 파도가 3~4미터 높이 침.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사다리에 찍히는줄 알았음.
6월 23일 휴식. 카이로 이동 표 끊으러...
이제 익숙해져서.. 택시기사가 마이크로 버스 정류장이 엘고나다. 어퍼이집트를 보고 엘고나다. 엄한 호텔앞에 데려다 놓고 여기가 시스타 브리빠지다. 라는등의 모든 어설픈 사기행각에 호통과 야단으로 맞섬.
6월 24일 새벽 3시 반 카이로 도착.
흥정따윈 없다. 내 요금은 fix다. 안가면 stop. 택시 탈만하니깐 이집트를 떠난다는 말이 맞는듯.
사람들과 새벽 5시까지 맥주 파티.
비행기 - 이태리 말펜사 공항으로 이동.
중앙역까지 가는데 엉터리 책자덕분에 30분 날려먹음. 터미널 2에 떨어지면 무조건 셔틀 탈것.
중앙역에서 표 예매하는데 무조건 크레딧 카드 필요함. (현금 되는 무인 기계 없음. 매표소 어딘지 안내없음) 꼬모 도착후 헤메기 시작. 광장은 손쉽게 찾았지만 숙소 찾는것이 만만치가 않음. 역시 지도가 필수.
꼬모의 스윙크래쉬 행사는 약간의 열린스윙같은 느낌 +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스러운 느낌.
강습 포기하고 그냥 저녁 광장에서의 스윙만 참가하기로 결정. 돈 150유로 굳음.
6월 25일 꼬모
대충 놀다가 자다가 장보고 자다가를 반복.
다시금 꼬모에서의 열린스윙. 아침에 자다가 다리에 쥐난것이 덜 풀렸지만 그래도 여유를 찾음.
양키들이 굳 댄서라 칭찬
6월 26일 꼬모 광장 돌아보기 및 스윙 댄스
6월 27일 스위스
루체른 도착. 시내관광 - 성벽은 괜찮으나 빈사의 사자상은 그닥..
6월 28일 스위스 - 리기산 들렀다. 인터라켄 이동
6월 29일 스위스융프라호 관광
6월 30일 스위스 -> 그로노블 이동
골드패스 구간으로 가지만 자연 다큐멘타리 보는듯한 지루함에 졸게됨.
지마 못만남. 별2개짜리 호텔에 묶다. -_-;;
7월 1일 파리로 이동
떼제베 타고 가보니 금새 도착. 첫 숙박지 실패! 안내문 하나 없슴! 그냥 다른 민박집으로 이동.
7월 2일 루브르 박물관 / 군사 박물관
7월 3일 오르세 미술관
7월 4일 베르사이유 궁전 - 생각보단 별루...
7월 5일 개선문 / 몽마르뜨 언덕 &야간기차 쿠셋 -> 뮌헨 이동
7월 6일 뮌헨 아침 도착. 시내에서 길 잃고 방황해보기.
한국 단체 관광객 따라다니며 설명들어보기.
도미토리 양키놈들 싯지도 않고 냄새난채로 그냥 잠. 발냄새, 암내가 섞여 질식사 할뻔...
7월7일 퓌센으로 이동. 노이반슈타힌 성 관람.  도미토리 5명 모두 여자로 바뀜... -_-;; 혼자 뻘쭘...
7월 8일 오스트리아 빈 이동. 유레일 뒷면까지 꼼꼼하게 검사하는 차장은 처음... -_-;;
빈 공원 및 필름페스티벌 관람. 물가 쌈!!!
7월 9일빈 시내관광, 타워에서 야경관람.
7월10일 쇤부른 궁전
7월 11일 프라하 도착. 완전 더움.
7월 12일 프라하 궁전, 시내 관광
7월 13일 베를린, 암스텔담, 노르웨이 피오르드 예약, 터키 예약등 모두 처리중... 더워서 숙소에서..
7월 14일 베를린 도착. 휴식. 피오르드 숙소 예약 완료.
7월 15일 베를린 관광. 깨끗하고 인포메이션 직원이 옷입고서 길 가르켜줌.
7월 16일 암스테르담 도착. (코펜하겐 야간열차 만석... OTUL 털석..;;) 이후 일정 새로 잡아야 함.
7월 17일 함부르크 도착. 민들레 민박? 가서 당일 부탁 드림. 근데 50유로.. -_-;;; (여긴 장기 하숙 전문인듯..)
7월 18일 코펜하겐 구경 (길거리 밴드가 맛깔나게 스윙 연주를 하지만 역시 발가락만 빨 수밖에..)
이후 말뫼로 이동. 가방 보관하려 하는데 잔돈 교환기가 고장인지라 그냥 4시간 대기.
야간열차로 오슬로행..
7월 19일 오슬로 도착. 도착후 가방 맡기자 마자 바로 비옴. 2시간 떠돌다가 지치고 힘들고 졸려서 숙소로 다시 옴.
양키들 제각각 국가에서 와서 맥주마시고 떠듬. 클럽에 간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냥 자버림.
7월 20일 새벽 4시에 들어온 양키가 마지막. 밤새서 놀 돈이 있다는게 신기. 이 비싼 나라에서.. ㄷㄷㄷ
그냥 기차를 타려하는데 DOMBAS가는게 없어 티켓 매표소에 문의해보니 예약하라고...
물론 1등석은 공짜. 예약하고 트론트하임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DOMBAS에서 욘달레스로 갈아타는거임. 잘 도착했지만 여전히 비옴. (산은 구름에 가려 아무것도 안보임. 여기 왜 온거지.. -_-;;)
7월 21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예이랑예르 피오르드행.
산.. 구름&비... 폭포 구름&비.. 페리.. 구름&비... 졸라리 비싼 순백의 노르웨이여! 저주할테다.. ;; 달스니바 전망대 포기... 가봐야 구름&비... 스트린 이동.
7월 22일 스트린... 여전히 비... 그래도 브릭스달까지 포기할순 없으니 닥치고 고... ;; 잠은 베르겐에서...
7월 23일 기차 타는날! 베르겐 -> 오슬로 7시간.. 2시간 쉬고... 오슬로 -> 스톡홀름 11시간..
7월 24일 대망의 허랭!!!
스톡홀름 관광후... 뽈 기다림. 하루야 만남. 뽈 안와서 버리고 허랭행. 토요일이라 버스 금새 끊김.
허랭 강사만나 택시를 물어보다가 태워줘서 간신히 도착. 비가 쫙쫙. 리셉션 10시에 열어서 대기..
간신히 카라반 키 받음. 갑자기 뽈 등장... 기차 놓친걸 4번 갈아타고 간신히 왔음.
허랭에서 2주간 스윙댄스 캠프 참가~~

허랭은 기대보다 별로.... 기대가 너무 컸나?

8월 7일 다시 스톡홀름 비가 주룩주룩 호스텔에서 잉여놀이.
8월 8일 점심 먹으러 약속장소에서 하염없이 1시간 반을 기다림. 헤메다가 간신히 만남. 부페에서 배터지게 먹음.
저녁 (jazz jam 참가) 12시 45분에 끝나니 갑자기 마구 아쉬워짐.. ;;; (전날 12시간 잤는데...)
8월 9일 페리타러 이동. 선착장에서 하염없이 잉여놀이.
페리타고 탈린으로 고고~~ (2인실인데 사람이 없어서 혼자씀..~ 나이스!)
8월 10일 에스토니아 탈린 도착.
돈 환산할때 계산하기 편함. 100크룬이 1만원하고 비슷함. (추가 몇백원 정도..)
물가는 아직 잘 모르겠슴. 3일간 탈린에서 잉여놀이 계획중..
8월 11일 탈린 구시가지 관광. 올드 한자 식사
8월 12일 탈린 비... 로 오전 버림. 네이트온으로 시간 때움. 오후 조금 둘러보다가 귀찮아서 돌아옴.
식객2 김치전쟁 괜히 봤슴. -_-;;
8월 13일 탈린 -> 헬싱키 이동. 페리는 간단히 이동. (잔돈은 유로로 줘서 에스토니아 크론 해치울 기회가 없어짐)
숙소가 공사중(리모델링?)일줄은... ;;; 찾는데 엄청 헤멤.
8월 14일 헬싱키 관광 / 여전히 오전에 비... 시내 한바퀴~~
8월 15일 헬싱키 아웃 / 이스탄불 인
나갈때는 해가 쨍쨍함~ 헬싱키에선 무게 8키로 철저히 지킴. 기내 반입 금지.
비행기 옆자리 암내 작살인 깜둥이 탑승. 질식해서 죽을뻔...
짐 안나와서 조낸 걱정 & 박살났을까봐 걱정. 트램타고 술탄아흐멧 이동은 간단했슴.
이스탄불 습독 80%가 넘음. 이상기온이라던데...
8월 16일 이스탄불 신 시가지 관광 & 보스포러스 대교 유람선? 관광
숙소 묶던 오누이랑 신시가지... 여행 재밌게 하던 친구들.
8월 17일 구시가지 관광 도중... 고등어 케밥 먹음(할수 있겠슴), 그랜드 바자르 가려다 길 잘못들어 그냥 숙소로.. ;;
야간 버스 탑승. 엉덩이 부셔질듯한 딱딱함~~~
8월 18일 카파도키아 (괴레메) 도착. 주변 관광. 로즈 밸리 투어.
8월 19일 새벽 벌룬투어 & 레드 투어. (전날 술먹고 자다가 벌룬투어 졸려 죽을뻔...) 레드는 그닥...
8월 20일 그린투어 & 야간 버스로 이스탄불 이동.
8월 21일 이스탄불 도착. 그랜드 바자르 탐방.
8월 22일 드디어 귀국행 비행기!!!

여행 기록 끝~~~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5/18 10:26 여행이야기
저가 항공 검색
http://www.skyscanner.kr/
(이집트 에서 이탈리아 검색도중 찾게 된곳. 유럽쪽 과 지중해, 이집트등 검색하기 편하다.)

이집트 에어
http://www.egyptair.com/
국가 선택시 이집트를 선택하면 숨겨진 가격이 나온다. -_-;; (역시 이집트!!)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덜 움직이는 새벽비행기들 혹은 아주 따끈한 1시 시간대... ;;
아스완 야간 기차보다 훨씬 싸다.

주로 많이 정보를 얻는 카페
http://cafe.daum.net/bpguide
유럽뿐 아니라 지중해까지...망라....

이집트 여행중 반드시 해야 하는것중 하나인 스킨스쿠버!!
http://www.redseadive.net
바다가 이쁘기로 소문난 홍해로 고고씽~~~ (어드밴스드로 업글 예정)



유럽 각지 스윙판 정보는 어디서?

스위스 스윙정보
http://www.lindyhop.ch/

프랑스 그로노블에 스윙 추는곳  검색해보니 이게 나오던데...
http://restaurant-dancing-grenoble.fr/

전체 유럽 스윙관련 정보인듯....
http://www.grenobleswing.com/liens4.html

이탈리아 꼬모에서 하는 Como Piazza Cavour June 23rd-27th 2010
http://www.swingcrashfestival.com/vinceisa.php
여길 갔다가 이태리를 구경하건... 스위스로 갔다가... 프랑스로 넘어가건... 나름 일정인듯...



여행전까지 수시로 업데이트 예정!!!

가방 구매 - 바우데 투어 50
렌즈 구매 - 시그마 18-250 / 시그마 DG MCUV 필터
바람막이 점퍼 - 셀파 20D
유레일 패스 1개월 연속권... (3일은 덜 쓰지만 그냥 쿨하게~~)

알이탈리아 밀라노펜자행 항공권 예매 완료. 24일 출발 4시간... (밥 줄까나?)
이집트 에어 항공권 예매.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5/03 18:26 Swing

Camp registration successfull

You are registered for this years camp. If you provided us with a valid email address, you will receive a confirmation shortly.

Personal Information
--------------------
Name: Gunyoung So
Street: Gwanak-gu ShinLim-Dong
Zip: 151-890
City: Seoul
State:
Country: South Korea
Phone day:
Phone night:
Mobile: 82-018-208-5082
Fax:
Email: archflow@daum.net
Age category: Adult
New in Herräng: yes, this will be my first time visiting Herräng
Comment: (none)

Confirmed Registrations
-----------------------
Week 5: Lindy Hop Advanced as Leader
Accommodation: general

제공하는 숙소에서 잘려면 general을 선택해야... ㄷㄷㄷ;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5/03 17:42 끄적거리기/일상


지금은 내려가는중...
높이 올라기기 위해....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4/19 16:53 Swing

맥스를 본다는 부푼 기대감을 찾아 간 충무 아트센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약 20여분 지각을 예상하고 부리나케 뛰어갔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멤버들 모두 늦어서 모든 시간이 1시간 연기...

강습 내용은 태릉선수촌에 온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제법 빡센 내용으로 계속되었는데...
느낌탓인지 맥스는 심드렁하게 건성으로 가르켜주기 시작했고, 덱스 강습은 열정이 넘치지만 곤혹스러운 연습을 지속적으로 시키는 탓에... ;;;

덱스의 거의 모든 강습에서 핵심으로 거론하는것은
센터, 스트레칭(흐물거리지 않는..), 펄스 리딩이였다.
약 3클래스 내내 저 부분을 강조하지만 센터, 스트레칭, 펄스는 사실 개인 연습이 지대하게 필요한것인지라...
몸을 쓰고 몸을 움직이는게 익숙할리 없는 한국인에게 한 두시간 강습으로 그게 갖춰지긴 무리지 싶다.
 
맥스의 루틴은 국내 강사진과 그닥 큰 차이는 없었다.
패턴 한다발 강습 해도 제법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싶기도...

다만 맥스의 끊어서 설명하는것이 동작 동작 중시가 아니라 베이직, 베이직이 연결되어 하나의 루틴이 되게끔 보여주는게 조금 남다를까?

금욜 웰컴에서도 1시간 추고나서 완전 지쳐버린데다 다음날 조바심때문에 일찍 들어갔었는데...
역시나 토요일 4클래스 강습듣고 완전 그로기 상태...
결국 파티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4곡 췄던가...)곧장 집으로 고...

일요일은 보다 더욱 베이직에 집중한 내용들이었는데...
전날 피로가 쌓여서인지 집중도 안되고, 몸도 힘들고 아무튼 여러모로 힘들었다.
확실하게 느낀건 두번다시 풀패키지는 내 체력으론 감당 안된다는거...

데이패스가 있다면 그게 정답이라는거...
사람들이 많이 모일듯 싶으면 그냥 파티권만으로도 충분하다는거....
강습보다는 영상 따서 연습 모임에서 몸에 밸때까지 하는게 중요하다는거....

뭐 대략 이정도랄까?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4/19 09:07 끄적거리기/일상
더불어 가는 이솝우화 하나.
옜날 옜날에 아라비아 상인이 추운날 천막에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이때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던 낙타가 천막속에 머리를 들이밀며 말을 했습니다. (이 동물은 말을 할 수 있다.;;; by 옜날옜날에~)
"미안하지만 너무 추워서 그러는데... 머리만 좀 넣게 해주세요."
같이 여행하는 처지라 상인은 그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지나 낙타는 앞다리를 천막에 들이 밀며,
"미안합니다. 다리가 아파서요. 좀 봐주세요!" 상인은 어쩔수 없이 그러라 했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 낙타가 천막속에 쑥 들어오면서 말했습니다.
"천막을 들치고 서 있으니 찬바람이 들어와서 안 되겠네요."
결국 낙타의 큰 몸집때문에 상인은 밖으로 쫓겨나고 천막에는 낙타 혼자 들어앉게 되었습니다.

현실과의 타협.
처음에는 너무 곧게 살면 부러진다는 말로 사람을 살살 유혹한다.
체질적으로 굽히는게 안되는 사람에게 살짝 굽히는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힘들어 하지만 사람들은 그게 뭐 대수냐고 말한다.

현대인의 질병의 발발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누군가가 내게 머리를 조아리는걸 원하지 않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굽신거리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이란 이유로, 사회라는 논리로,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는 핑계로 적당히 포기하게끔 설득한다.

치기 어린 시절에는 당당하게 반항하였지만 어느덧 나이가 들면서 기성세대가 어찌할수 없는것이란 적절한 핑계거리로 자신을 무장하고 적당히 넘어가면, 적당히 져주면, 적당히 굽혀주면.... 결국 조금씩 물러서게 되었고, 양보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 현실이란 이름의 고정관념은 어느새 낙타처럼 들어와 앉았다.

적당히 타협하면 좋게 살아갈줄 알았다.
하지만 한번 양보를 한 이후로는 더욱 더 양보를 해야 한다.
마치 이솝우화의 낙타처럼 비집고 들어와 결국 모든걸 빼앗기고 천막 밖에서 찬바람이나 맞는 신세가 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수많은 일들을 보며 수수방관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라고 주장해봐야 애시당초 주변에 그렇게 보이지 않았던것이 문제였다.
오히려 과거처럼 행동했다면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많은 적과 소수의 아군. 하지만 진정한 아군이 필요한 시기에서 현재처럼 방관자, 관찰자, 주변인의 위치보다는 훨씬 드라마틱 하지 않았을까?

우화에서 나오듯이 처음부터 안되는건 확실하게 거절했어야 했다.
사회에 타협하고, 정당하지 않은것이 통용되는 상황속에서 스스로를 가다듬었야 했다.
자신을 지킨다. 나답게 산다라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금 느낀다.

두번 다시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나만의 길.
그 길을 다시 찾아봐야겠다.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4/06 18:41 끄적거리기/일상
너무 춤에 빠져 살았었다.
그동안 해놓은 길을 뒤돌아본다.
멀리 앞으로 갈길을 바라본다.

인생은 즐기기 위해 사는것이라며 모든걸 내던져 버렸다.
지금 앞에는 낭떨어지가 펼쳐져 있고 가느다란 외줄 하나만이 보인다.
지나온 길에 수많은 갈래길중 제대로 선택했다면 평탄한곳으로 갈 수 있었다.

다만 남들이 가지 않은곳으로 가겠다 고집부려왔고,
타인과 섞이지 않겠다며 외면해왔고,
내가 세상에 맞추려 하기 보다는 세상이 왜 내게 맞춰주지 않느냐며 한탄만 해댔다.

새롭게 개척할 시기가 왔다.
언제가 올 그 시기가 단지 기간이 짧게... 그리고 빨리 왔을뿐이다.

습작부터 시작하자.
처음에는 힘을 빼고 가볍게 써 나가자.
골프에서 스윙하기전에 몸을 릴렉스 시키면서 힘을 빼듯이 겉치레를 버리며 시작하자.

처음 춤을 배웠을때의 마음가짐처럼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나가자.
즐기면서 쓸 수 있을때까지 가볍게 써 나가자.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3/22 18:34 Swing
바운스. => 공이 통통 튀는 모습 )

바운스는 다른 소셜댄스와 스윙의 경계선을 가장 명확히 드러내준다.
지 속적으로 음악리듬에 맞춰 상하로 튀는 느낌이 곧 빠른 음악에서도 매우 탄력적으로 보이게끔 하는 원동력이다. 지마의 표현대로 "익살스러운 느낌" 그런 부분이 이 바운스에서 시작되듯 싶다.

사실 바운스를 완전히 이해단계에 있질 못하다. 단지 예전에 알려준대로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며 바운스를 만들라 했고, 그 모습을 흉내냈을뿐이다. 그리고 무릎이 시큰거렸다. 뭐 이유가 간단하게도 잘못된 몸을 썼고 그렇기에 무릎이 심하게 아파온것이다.

보다 원초적으로 접근해보면 걷는 방식의 차이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예전에 BBC였나 디스커버리였나 기억나진 않지만 북유럽과 아프리카 사람들의 걷는 방식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추운 나라에서는 두꺼운 털신발로 눈밭을 걸어 다녔고, 아프리카 사람들은 뜨거운 사막위에 맨발로 걷는다. .
발바닥이 닿는 위치부터 무게중심 움직이는게 다른것은 추운 지역에서는 몸을 적게 움직이며 체력을 비축하고, 더운 지역에서는 바닥의 열기에 발이 손상되지 않게 사뿐거리듯 빠르게 움직인다. 이런 부분이 북유럽과 아프리카사람의 걷는 방식에서 부터 몸의 상태까지 다르게 진화한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바운스라는것. 그리고 흑인들이 만든 춤이라는 점을 본다면 한국에서 스윙을 그들처럼 맛깔나게 한다는건 어려울 수 있다. 더불어 평소에 걷는 방식에서도 흑인들(힙합 그룹같은 경우) 균일하면서 느린 바운스가 살아 있는것이 체질이지 싶기도 하다. 물론 현재는 스윙판에서 화이트호퍼스같은 탄력있는 흑인은 보질 못했다. (이부분은 검은 아빠에서 하얀엄마로 넘어갔다고 이야기 하는 싱싱형 글을 참고...)

다시 앞서 이야기로 돌아와 그럼 바운스는 무엇인가?
그것은 음악에 맞춰 걷는다는것이다.
억지로 기합받는게 아니라 흥이 나게 걷는것이다.
뭔가 음악에 심취해서 스스로 억제할 수 없는듯 한 움직임.


마지막으로 지마의 정리를 토대로 5가지 주안점을 정리해봤다.
1) 무리하지 않게 몸을 움직인다. (걷는느낌으로..)
2) 강제로 무릎을 쓰지 않는다. (무릎보단 발목을 활용해서..)
3) 바운스를 끊어지지 않게 한다. (공이 튀다 멈추지 않듯이..)
4) 음악에 맞춰 신이나는걸 표현한다. (공연에서 방방 뛰듯이 신나게..)
5) 항상 균일한 바운스를 유지한다. (중간에 멈추는 느낌나지 않게..)


바운스가 되어야 찰스턴이 되니 이번주는 바운스 집중 훈련 기간으로...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3/22 12:47 끄적거리기/일상


조만간 이 동영상도 삭제될듯...

뉴스 링크


만약. 저 구호를 내버려두었다면 어땠을까? 두어시간 외치다 자진 해산 하지 않았을까?
기자들까지 범죄자 취급하며 내쫓는 저 무리들... 당장 위에서 큰소리 떨어질까 벌벌 떠는 모습...
하긴 언론통제로 윗사람에게 불려가 쪼인트 까는 세상으로 돌아왔으니....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2010/03/12 09:00 Swing
즐거워...는 보인다. 하지만 흉하다.
VS
베이직이 잘 잡혔다. 그런데 심심하다.


최근드는 딜레마가 바로 이거...
흉하게 추긴 싫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직에 집착하는데...
베이직에 집착하면 재미가 없어진다.
일단 음악을 들을수가 없다.


모든 정신이 허리를 곧게 폈는가?
가슴은 내밀었는가?
목은 꼿꼿한가?
배는 집어 넣는가?
팔에 힘은 풀었는가?
텐션의 강도는?
스트레치는 제대로 서서히 어깨근육을 써서 늘렸는가?
프레임의 위치는?
팔뤄에게 모멘텀을 제대로 줬는가?
트리플시 제대로된 리듬감으로 밟았는가?
바운스는 상하 골고루 분산되었는가?

사실 신경 안써도 추는데 무리는 없다.
하지만 동영상에 찍힌 내모습을 보니 너무 흉하다.
어정쩡한 무게중심과 불규칙 바운스...
주저앉은듯한 스윙아웃.
다리는 가볍게... 상체는 무겁게... 해야 하는데...
이 모든걸 거꾸로 한다.
다리는 무거워서 질질 끌리고... 상체는 경운기 올라탄 마냥 덜덜덜 떨린다.


베이직에 집중하면 음악도 잘 안들리지만 팔뤄도 잘 안보인다.
사면초가 상황.
게다가 주변 상황을 인지 못하니 부딪히기 일수다.


베이직에 집중하면 느낌 좋게 출순 있지만... 팔뤄들이 심심해 한다.
음악에 집중하며 즐기면 팔뤄들이 즐거워 하지만... 내 모습이 흉하다.

정답은 어디일까?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PREV 1 2 3 4 5 ... 5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