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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9 KBW 2009
2009/11/09 19:10
목요일 라이브 제너럴에서의 환상적인 닉의 공연....
발보아를 저렇게 출 수 있구나...
린디는 저렇게 춰야 하는구나....
감탄과 경악...

그리고 즐거웠던 파티. (그리고 이동 후 블파까지...)

네루다가 추천했던 데이비드 강습만을 거의 쫓아 다니며 들었는데.... 가장 궁금했던 베이직의 제한적 요소를 풀어주었다.
어느새 1년 반을 발보아를 췄지만 뭔가 지속적으로 다리만 혹사 시키고 박자만 쫓는 단적인 발보아에 점점 신물이 나고 있을 무렵... ssbw를 들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요소들...

잘추고 못추고는 둘째놓고 만족스럽게 추고 싶은데....
같은 동작의 반복. 체조같은 느낌. 종아리 혹사시키기...

앤디스핏츠의 영상을 보면 퓨어발로 현란하게 돌아다니던데 저런건 어떻게 가능할까?
음악을 듣고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존재하지만 딥홀딩 자세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 발스윙으로 전환해야 하나?
발스윙으로 바꾸었을때 린디스럽다는데 과연 그럼 발보아스러운건 뭘까? (누구는 내 스윙아웃이 발보아스럽다는데...;;;)

역시 린디를 먼저추고 발보아를 배웠어야 하나? 발보아를 때려쳐야 하나?
린디도 제대로 못추면서... 무슨 발보아를... 등등 고민과 의문들....
정말 알고 싶었던 그 모든 요소들.
음악을 표현하고, 음악에 맞게, 리드믹컬하게, 베이직으로만.... (스타일링은 백만년 후에나...)한곡을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손이 안닿는곳이 마구 가려울때 효자손을 건네받아 박박 긁은 느낌이랄까? (어 시원하다~~~)
데이비드의 강습 스타일이 재밌고, 신나서 그런지 손쉽게 쫓아간듯한 느낌....



Posted by loki (archflow@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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