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① 은 응답지 최고치 답변의 결과이며 [공식적인 자아] 즉,환경적인 측면에서의 행동성향을
나타낸다
※그래프② 는 응답지 최소치 답변의 결과이며 [개인적인 자아] 즉,성격적인 측면에서의 행동성향을 나타낸다
※그래프③ 은
행동성향의 최종결과 이며, 아래처럼 4가지[일반특징]과 15가지[행동유형]으로 분석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행동성향이 성격적인 측면과 상반되는 결과항목이 있다면(그래프 ①과 ②의 결과에서 큰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있다면),현재 공식적인 사회활동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분 [4]이하의 특징은 행동성향상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을
나타냅니다, 최종분석결과⇒그래프③ 라 함도 몇가지 정형화된 행동유형의 큰틀에 속해있다는 것을 보여줄뿐 개인적인 절대가치가 아님을 다시한번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동분석의 자료근거는 좌측[DISC 해석]부분을 참조하세요
3해석3단계[행동유형] 개발자형 New Document
개발자형 (developer)
정서 :
독자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목표 :
새로운 기회를 얻음
타인을판단하는기준 :
자신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정도
타인에게영향을 주는점 :
독자적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다 ; 일할 때 개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조직에의공헌 :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 ; 참신하거나 혁신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지나친점 :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과 상황을 조종한다 .
압력아래서 :
일을 끝내야 할 때 혼자가 된다 ;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자신의 뜻대로 하지 못하거나 도전의 기회가 막혀버리면
공격적으로 된다 .
두려움 :
할일 없이 지루하거나 반복적인 일 ; 다른 사람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는 것
효과증진책 :
인내 , 이해심을 가짐 ; 그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람들과 협조한다 ; 업무의 질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끝까지
철저하게 수행한다
개발자형은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하다 . 이 유형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
독립심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결과를 내고 싶어
한다 . 집단의 구속을 받 지 않으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종종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도 한다 .
직선적이고 강인한 행동을 하지만
사람이나 상황을 선명하게 다룰 수 있다 .
그러나 자신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제약받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도록 강요받으 면 공격적으로
된다 . 자기중심적이며 승진과 도전의 기회를 매우 중시한다 .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자신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비판적으로 된다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종종 무관심해 보이기도 한다 .
다음과 같은 말은 개발자형의 특정을 그대로 보여 준다 . "대수롭지 않은 일로 너무 유난떨지 마십시오 . 나도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 다 ." , "어린애처럼 굴지
마십시오 . 괜찮아질 겁니다"
지터벅을 막 끝마치고 한달여....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과는 출 수 도 없고, 선배기수랑은 감히 홀딩 신청하려면 애를 써야 하던 시점.
가끔 그래도 아는 노래가 나오면 흥이 나와 쌤들한테 신청해서 자신감을 얻을 무렵이었다.
페스티벌이란것 자체가 생소했다.
그나마 경험한 페스티벌 이란것은 대부분 수동적인 형태의 부스를 열어 물건을 팔거나 구경하는것 일색이였기에 능동적인 형태의 춤추는 페스티벌은 감히 범접하기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냥 정모나 갔다가 설렁설렁 5~6곡 동기들과 추고 좀 기다리다가 뒷풀이나 가고 싶었지만 모두 페스티벌에 간다고 하기에 어쩔수 없이 빠비의 몇배나 되는 돈을 내고 갈 수 밖에 없었다. 당시에는 솔직히 그게 뭔지도 모르고 가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았었다.
지터벅을 끝마치긴 했지만 내가 지금 춤을 추는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종종 들었었고, 사실 춤 보다는 뒷풀이가 먼저였기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에 대한 의문이 많았었다.
따가운 5월의 햇살이 내리쬐는 장충체육관.
그리고 그 앞에 수많은 인파들. 작은 동호회에서 정모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던 나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스윙인구가 많은것에 놀랐다.
체육관 안에 울려퍼지는 음악에 비하면 처음에는 적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고, 대다수가 주변에서 구경하고 있는듯 보였다. 바에 와서도 앉아만 있는데 몇시간을 구경만 해야 되는 상황이라니... 순간 갑갑해왔다.
동기들에 끌려나와 어정쩡하게 중앙에 서 있었고 모르는 팔뤄의 신청.
머릿속으론 재미없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고민과 노래가 끝나면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했으나 밝게 웃으며 즐겁게 추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흥이 나기 시작했고, 어느새 시작한 라이브.
처음듣는 라이브 음악은 몸을 저절로 신명나게 만들었다.
흥이 무르익기 시작할 무렵 흘러나오는 'sing sing sing'...
스윙키즈를 재밌게 봤었고, 스윙걸즈 OST를 좋아하던 나로서는 이 곡만큼은 꼭 추고 싶었다.
하지만 주변에 동기뿐 아니라 동호회 아는 사람이란 아는 사람들이 모두 춤을 추고 있었고, 한번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조급하고 안타깝고 안절부절하기에 이르렀다.
중앙에서 빠져나와 터덜거리는 발걸음을 옮기며 외곽으로 빠질무렵 다시금 처음보는 팔뤄 한분이 고맙게도 신청을 해주었고, 그전까지 항상 머릿속에 맴돌던 '지터벅 리더가 신청해도 과연 재밌을까?' 생각이 한 순간 날아갔다.
일단 먼저 내가 즐거웠다.
못출뻔한 음악에서 춤을 추게 되며 신이 났고 끝이 아쉬울 정도였다.
연주가 끝나고 난 뒤의 우레같은 박수와 함성!
그리고 아쉬울정도의 만족스러운 한곡의 댄스.
그 느낌은 2002년 월드컵 예선 당시 시청에서 비를 쫄딱 맞으며 응원했던 한국 VS 미국전에서 결정적인 동점골을 막판에 넣었을때 처럼 머릿속이 하얘지며 아찔한 감각. 심장은 흥분으로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았고, 춤이란 이런것인가? 라는 생각 까지 가질 정도였다.
그리고 그 느낌을 유지하며 얼마동안 춤을 췄는지 모르겠다.
공연은 조금 지루했었지만 만족하게 추는 춤. 그것이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것을 깨달았고, 그 날 이후로 사람들의 에너지를 받아서인지 스윙에 푹 빠지게 되었다.
단순히 10명이 추는것과 넓은 공간에서 100명이 추는것에도 차이가 있듯이 1000명이 추는 공간의 에너지는 남다르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 바로 앞에서, 바로 뒤에서 추는 이들의 열정이 습자지의 물이 스며들듯 그 열정이 나에게 스며든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아니 내가 작년에 팔뤄를 통해 짜릿함을 맛보게 되었듯이 이번에는 많은 팔뤄들에게 짜릿함을 주고 싶다.
그래야 스윙이 열병처럼, 바이러스처럼 사람들간에 퍼져나가 행복감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과거에 내가 올린 글과... 최근에 올라온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진다.
상대 팔뤄의 표정에 뜨끔한 경우.
내 얼굴 표정에 대한 평가.
다른 이들에게 물어보면... 웃어라! 억지로 웃지마라! 힘들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미소를 짓는게 좋다.
문제는 억지로 미소를 짓는것의 어려움.
열심히 웃으며 췄는데, 한곡 내내 썩소를 날리더라~ 라는 후문을 들으면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서비스 업종에서 돈받고 봉사하는것도 아닌 매번 웃음을 애 쓰다간 우울증 걸리기 쉽다.
한번 생각해보자. 어떨때 웃음이 나왔을지?
작년 여름 한창 슬럼프에 빠졌을때 였다.
팔뤄 표정들이 하나 같이 썩어 있었을 무렵...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더이상 모르는 팔뤄랑 춤을 출 수 없게된 지경에 이르렀다.
분명 강습때 봤었고, 출빠때 즐겁게 몇번 추기도 했고, 페스티벌 가서도 재밌게 췄었는데... 어느날 나만 보면 표정이 썩어 있는것이다.
그러다 보니 팔뤄 표정에 눈치 보다 보니 더더욱 슬럼프에 빠지고, 심한 경우엔 신호를 늦게 줘서 틀릴수도 있는데 팔뤄가 급 사과하며 쩔쩔 매거나... 반대로 화가 난듯이 입술을 꽉 깨물고 추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그 팔뤄들 모두 다른 리더랑 출때는 환하게 웃었다. ;;;
그래서 모르는 팔뤄는 포기하고 동기랑 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동기들의 표정이 더욱 다양한것이...
인상이 굳거나, 눈치를 보거나, 춤 안추고 도망가거나, 정말 추기 싫다는 표정을 짓거나... ;;;
그래서 물어봤다.
"너 표정이 왜 그래?"
"오빠 거울 봐바! 표정 완전 썩어 있어!"
결론은 다른 사람들이 나랑 추기 싫어서 얼굴을 구긴게 아니라 내 표정이 구겨져 있었기에 팔뤄 표정도 그에 반응한거였다.
이유를 따지자면야 슬럼프에 빠지게 된것이고, 그러다 보니 한번 실수 하면 속으로 짜증내던걸 표정으로 표현하였고, 그게 파트너에게 전달이 된것이다.
소셜 댄스의 기본은 같이 추는 춤이라는점. 그리고 즐기는 춤이라는 점을 간과한것이였다.
물론 컨디션이 안좋았고, 일이 안풀려서 복잡하고 힘들었고, 날씨가 습하고 덥기도 했고, 몸치여서 강습 들은 것중 절반도 기억 못한것도 있었고, 리딩에 대한 불안감과 소심함도 있었고, 노래도 제대로 들리지 않아 파악하기도 힘들었고, 뮤지컬리티를 시도해보니 팔뤄가 가만히 있는것에 당황하기도 했고, 재즈 무브먼트를 넣다가 박자를 놓치고 엇박으로 추기도 했고, 어제 먹은 술이 덜 깨기도 하는등... 다양하고 무수한 일들. 그리고 그것을 모두 생각하다 보니 상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었던것였으니...
그 이후 억지로 웃었지만 비웃는것 같다는 이야기도 몇번 들었던지라 억지로 하는건 포기.
아무튼 결정적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일단 잠깐 쉬었었고, 슬럼프를 이긴뒤 조금씩 즐기기 시작하였는데 그 때부터 자연스럽게 미소가 흘러나왔다.
자신감이 생기니 표정도 밝아지고, 음악을 타는 느낌도 알게 되었다.
틀리면 크게 박장대소를 하였고, 그것에 뭐라 하는 팔뤄는 없었다. 오히려 상대 얼굴이 밝아지기도 했다.
스스로에 최면을 걸듯 음악을 즐기려고 노력했고, 춤을 즐기려고 노력했다.
얼굴 표정에 대한 강박관념이 없어지는데 3~4개월 정도 걸린듯 하다.
물론 지금도 완전히 그 강박관념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대의 표정은 내 거울이다"라고 생각하면 부담감 보다는 자신감이 더 생기게 되었다.
상대 표정이 어두우면 내 표정이 어두운거고, 상대 표정이 밝은건 내 표정이 밝기 때문이다. 라고 여기는 순간 부터 한결 편안해 졌다.
거울을 보자. 그리고 인상을 써보자. 그리고 웃어보자. 환하게 웃을 필요는 없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호감 가는 외모이지 않을까? 라는 정도로 미소 지어 보자.
그러면 거울속의 파트너는 내 얼굴 표정대로 따라 할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소셜 댄스에서의 파트너의 표정이 될것이다.
ps. 모두가 내 맘일수 없으니 상대 표정이 썩어 있다면 무언가 심각하게 고민중일것이다. 내버려두자. 슬럼프중일것이라 여겨두면 언젠간 밝은 표정으로 돌아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