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 모멘텀 강습에서 쵸큼 한발자국 더 나간 강습...
그래서 그런지 뭔가 배리에이션이 약간이라도 들어가면... 버벅이기 일수.
기본은 베이직인데 베이직이 꼬여 버리니 변화도 쉽게 줄 수가 없다.
이번에는 지난 3주까지는 기본 강습 내역이였고... 이번에는 찰스턴이였는데...
찰스턴 강습을 들어보니 다시금 또 번갯불에 콩궈먹듯한 댄 강습 내용이 새록새록...
기본 베이직이 되는 가정하에 보여주었던 다양한 배리에이션. 그로 인해서 찰스턴은 공포의 대상으로... ;;
클로즈 포지션에서 오픈포지션으로의 전환.
오픈 포지션에서 핸드 투 핸드 찰스턴으로의 변환.
당시에는 이런겁니다. 하고 휙휙 지나가서 전혀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차근차근 원리 이해해가며 그리고 박자도 조금 기다려 가며 해보니... 손쉽게 댄이 보여주었던 배리에이션까지 가능.
역시 베이직이 제일 중요.
머리가 이해한걸 몸이 이해하는 단계랄까?
도우미가 도우미 같지 않고 오른쪽, 왼쪽 헷갈리고 도는 방향 계속 틀려대니... ;;;
(음악이 나오면 알아서 되던게... 카운트를 세고 동작을 외워서 다음에 이 동작 해야지.. 하면 훨씬 더 잘 안되더라는...)
이번주는 출빠하는 분위기가 아니였고... 만수 웍샵도 캔슬한지라.. 일욜 저녁 간만에 미드를 보며 푹 쉬었다.
아마도 당분간 주말에는 미드 인생... 히키코모리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
금요일 - BB탄 파티
뻔3의 BB님의 주최했던 라이브 밴드 파티인데... 똥나팔군의 퍼니밴드가 출연.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서 발보아 미니워크샵으로 고고~~
두시간여의 웍샵 도중... 무릎의 통증. (비가 와서 그런지..)
10시 무렵 웍샵을 포기하고 타임빠로 go~go~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시작되는 퍼니밴드의 sing sing sing의 연주 시작.
공연을 보면 그리 덥진 않은데 한곡만 추면 땀으로 샤워하는 습한 공간 연출...
밖의 폭우가 지하의 습기를 더 배가 시킨듯 하고 사람도 많고...
한곡 추면 세곡을 쉬어야 하는 상황.
결국 두번째 밴드 중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지칠대로 지친데다가... 무릎의 통증...
아쉬운맘을 뒤로 한채~~
토요일 - 모 블파
세번째 블파인데... 가장 최악이였던듯... 덥고, 맘에 안드는 음악에... 좁고... 게다가...
기존의 모 블파는 무언가 파티다운 느낌이였는데 점점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공간처럼 느껴진다. 흙탕물의 미꾸라지 마냥 기피리더 하나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피리더 환경이 되어 버리는 느낌.
게다가 탱블 배우고 난 뒤의 장점인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루스가 담백해진다.
기존에의 끈적임이 없어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게 춤을 출 수 있다.
딥 홀딩이 아니여도 재밌게 출 수 있어 탱블에 더더욱 빠져드는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공간.
공간이 없으면 나이트 블루스 느낌밖에 안나오니 느낌 좋게 출 수가 없고, 재미가 없다.
그리고 보는 눈도 조금 달라지는게 기존의 느낌 좋았던 블루스가 조금 비비적 거리는 느낌으로 보여 그리 편치 않다. (최소한 무게중심 이동할 공간은 쥐어줘야...;;)
타임빠...
비바람이 몰아치는 서울... 딱 출빠하기 5분전에 간신히 비가 그친 상황.
그 전까지는 폭풍우가 뭔지 두 눈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다 보니 매우 한산한 타임빠.
그래도 팔뤄 균형도 적절했고... (고수들은 버겁다.. 사실..)
빠도 타임 치곤 덥지도 않은편이였다. (그래도 습기 때문에...)
베이직과 스타일링만으론 뭔가 심심한걸 어쩔수가 없는듯. 뭔가 나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할터인데... 댄 강습은 여러 필살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
게다가 이것도 베이직 + 스타일링인지라.. ;;
외국인 팔뤄... 버거웠다. 화려하게 추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무섭게 추면 베이직만 아는 나로서는... (괜히 두번 거절 당했다가 오기로 신청해서 췄는데... 포기..)
그래도 그전에 항상 대기표 뽑고 줄 서 있다가 잡을 수 있던 보니님과 홀딩으로 즐겁게~~~
마지막은 블루스 느낌 좋게 마무리...
근데 닉을 들었었는데... 3~4번인가 물어봤었는데... 머리가 나빠서인지.. 또 까먹어 버렸다는...
스윙주...
전날 쉬어서인지 사람들이 제법 많이 왔는데... 사람수가 많아지면 에어콘이고 뭐고 의미가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게다가 스윙주의 음악 구분은 빠른곡이 6, 미디엄이 3, 슬로는 1 의 비율 정도... 게다가 빠른곡도 대부분 발보아 추기 어려운 리듬감과 멜로디를 지니고... 게다가 발보아 추는 팔뤄(얼굴아는..)가 극히 드물다는거... ;;
빠른노래에 땀을 뚝뚝 흘리며 애를 써봤지만 역시 힘들고.. 게다가 다리까지 금새 피로..
그나마 실비아, 레이님등이랑 발보아 출 수 있어서 다행. 한 여름에 딥홀딩은... ;;
그래도 땀 흘리지 않은 상태에서 블루스는 느낌이 좋은데... ㅠ_ㅠ
아아.. 베이직만 써서 심심해 하는듯한... 이거야 느린 노래엔 적절히 템포 조절이 되지만 빠른 노래에는 이미 4분의 1 지점에서 아는 동작들 모두 나와버린 상황.
찰스턴 내지는 패스트를 진짜 배워야 하는걸까... ;;;
아직도 베이직이 완전히 장착이 안된 느낌인데... 이걸 패턴과 연계해서 좀 나아가야 할듯...
스윙 음악의 기본 박자 내에는 & 카운트가 들어가 있다.
이를 글로 풀어서 쓴다면 1& 2& 3& 4& 5& 6& 7& 8& 1 의 형태로 지속적 루프를 도는 형태이다. 끊어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밟아 주어야 한다고 견우가 이야기 했었는데... 보통의 경우 1,2,3&4에서 한번 멈춰주고... 다시금 움직이는게 초보시절의 습관이라면 습관이겠다.
일반적으로 초기 스윙을 배울때 박자 잡기 위주로 배우고 이후 트리플로 넘어가는데... 이 트리플을 초기에 거의 대부분 기계적으로 배운다. 쉽게 말해 밟지 않아야 할 타이밍에도 트리플을 밟는다는것이다.
또한 바운스에 대한 감각도 어정쩡하기 그지 없어 바운스의 여러 종류(싱글, 더블, 아치, 8자등)도 무시하고 그냥 출렁 출렁 점프하기 일 수이다. 일단 바운스는 다른 기회에 강습 서너개 더 들어서 종합적으로 경험한뒤에 한번 끄적여 보기로 하고...
먼저 댄의 설명이 가장 쉽게 이해 되었다.
프랭키 매닝이 파도를 연상하며 만든 춤이 스윙이라 말했다. 파도를 생각하면 보다 손쉽게 이해가 갈 수도 있을듯 하다. 파도가 서로 맞부딪히고 소용돌이 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일전에 바다가 이야기 하기에도 리더는 파도... 샤이쌤이 이야기 하길.. 팔뤄는 미역(;;:)이라 이야기 했던 범주도 벗어나지 않는다.
약한 파도와 강한 파도...
그럼 그 파도는 어디서 일렁이게 될까?
바로 바람이다.
바람이 불어야 파도가 일고, 소용돌이도 치며 출렁이며 파도도 일어난다.
그런데 바람과 상관없이 출렁인다면?
이건 그냥 쓰나미일뿐... -_-;; (말 그대로 재앙이다. ;;)
다시 원래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그 &(앤) 카운트는 무엇인가? 이는 바운스랑 다시 연결이 되는데 출렁거리는 높이와 가라앉는 깊이를 말한다.
파도가 잔잔할때와 파도가 클때의 움직임이 다르듯... 기본 걷는 깊이감에 바운스를 깊게 집어 넣을수도 반면에 짧게 넣을수도 있다.
짧게 하는경우 박자를 나누어 트리플도 가능하고, 때론 크게 해서 박자를 늘릴수도 있다.
이 박자의 감각 특히 트리플의 감은 상당히 애매한 형태인데...
리듬감으로 글로 풀어서 쓴다면...
밤~밤~ 음~파파 밤~밤~ 음~파파 정도로 써먹어 볼 수 있겠다. 앞에 강세가 있고.. 뒤에 짧게 끊어서 오는 리듬감.
일반적인 스윙음악에서는 위의 기본 박자감만으로 가능하지만... 간혹 가요(오오 부기우기 제발... 어쩌다 한번은 좋지만... 1시간동안 가요는... OTL..)의 경우엔 전혀 맞지 않는다.
당연한게 박자감각이 다른데 어찌 그리 맞춰 출 수 있으리오...
일반적인 댄스 리듬은 빰~빰~빠암~~ 형태의 1,2카운트 뒤에 3,4를 한박으로 묶어 길게 늘리는 개념이다.
밤~밤~ 음~파파 ..... 와
빰~빰~ 빠암~~ ..... 는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다. 곧 트리플 자체의 리듬감을 바꾸던가..
스텝을 죽이고 가만히 버텨야 한다.
지난 부기위기(가요는 위기..)에서 음악이 맞지 않으니 웨이팅(좀 기다리삼~~ 좀 기다리삼~~ 어허~~ 좀 기다리래도..)이 되질 않고... 조급하기 때문에 리딩도 하기전에 알아서 스윙아웃을 하는 수많은 팔뤄들을 보며... 박자감각.
곧 음악에 맞춰 추는 기본기가 손쉽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본인과 마찬가지로 음악이 귀에 익을때까지 뜸(혹은 디켄딩?)을 들여줘야 하는 사람도 있다.
다시 박자로 돌아와서....
1 & 2 & 3 & 4 & 6 & 5 & 7 & 8 &
위 형태를 기반으로 발을 어디다 밟고 템포를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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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가장 일반적인 트리플 구조를 그려본건인데... 정박에 나눠 밟는게 아니라.. &카운트 이후 바로 밟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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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를 봐보자... 이 경우 1~&2 의 스텝을 밟고 있다.
이는 가장 자주 쓰이는 킥~볼 체인지 스텝으로 스텝의 무게중심을 완전히 옮기지 않은 상태를 그린다.
7 & 8 & 1 & 2 & 까지를 보통 스타일링에 많이 쓰이며 해당 스타일의 대표적인 두가지 예가....
스위블과 킥볼체인지일것이다. (들은듯.. 안들은듯...)
이후 댄 강습에서 저 스텝 박자에 대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알려주었는데...
어떤 음악에 스텝을 어떻게 밟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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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스는 스윙아웃을 킥볼체인지 3번을 쓰며 하는 형태였다. 약간의 린디서클과 비슷한 느낌이 나며 마지막 7 & 8에서 리딩이후의 상황으로 돌아오는 형태였는데 높낮이가 크지 않은 템포에서 박자를 잘게 쪼개는 케이스에서 종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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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텝은 수다스윙에서 정우, 크리스탈에게서 배운 루틴으로...
3카운트에서 몸을 회전하며 박자를 죽이는 형태였다. 그리고 다시 다음 카운트로 진행되는데... 나중에 보니 패스트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물론 동작은 느린 음악에 맞춰 박자를 쪼개는 형태로 진행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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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웠던건 위와 같이 변주와 카운트 보다는 리듬에 맞춰 박자보다는 악기에 맞춰 변주를 하는것이였는데... 이는 카운트로 외워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댄이 위의 표를 그려준뒤 음악을 틀어 몸으로 보여준뒤 쵸큼 이해가 가능했지만.. 몸이 따라주진..;;)
음악을 듣고 다른 형태로 걸어 보고... 스텝을 다르게 밟아 보자.
기계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날 그날 느낌에 따라서 몸을 움직여 보고 스텝을 밟아보자.
하나~둘~셋~ 체조는 싫어요~~ (by - 바다찻집 안용식- )
ps. 요즘와서 더 확실한건 3~4달전 들은 강습이 이해가 된다는점. 누구는 강습듣고 바로 써먹던데... -_-;; (그래서 재수강이 필요...;;)
목욜 아듀 버나드 파티는 제법 조촐하게... 그리고 조금 시원하게 진행.
발보아 추기 쾌적한 공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빅애플은 덥...;;
이후 스틸댄스 놀이(바다의 "우리가 이번에도 1등이야~"가 기억에..)와 뮤지컬리티 추가 강습...
강습은 듣다가.. 차 시간에 쫓겨서... 막차 타고 집으로... (아쉽..)
11시 반에 웍샵이 시작되었으니.. 그것도 목욜... -_-;; (밤새기엔... 쵸큼..)